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Shuji_Nakamura
나카무라 슈지(일본어: 中村 修二, 1954년 5월 22일 ~ )는 일본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의 기술자, 전자공학자이다.[2][3][주 1] 학위는 공학박사(도쿠시마 대학, 1994년)이며[9] 2014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다.[10]
니치아 화학공업에서 근무할 당시에 실용적으로 제공하는 수준의 고휘도 청색 발광 다이오드를 발명·개발하여 니치아 화학공업의 청색 LED 제품화에 큰 기여를 하는 것과 동시에 아카사키 이사무, 아마노 히로시와 함께 2014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.[주 2] 또한 청색 발광 다이오드 기술의 특허 대가를 요구한 일명 ‘404 특허’라는 법적 소송에서도 유명하다.
2000년에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(UCSB) 재료물성공학과[11][12] 교수로 부임했고 동 대학에서 고체 조명·에너지 전자공학센터 디렉터[주 3]를 맡아 2007년에 세계 최초로 무극성 청색반도체 레이저 개발에 성공했다.
이 외에도 과학 기술 진흥 기구의 ‘ERATO 나카무라 불균일 결정 프로젝트’의 연구를 총괄하면서 도쿄 이과대학의 질화물 반도체에 의한 광촉매 디바이스의 개발에도 공헌했고 신슈 대학, 에히메 대학, 도쿄 농공대학 등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.